지원서는 DM으로?
메간 폭스가 공개 구혼에 나섰다.
인스타그램에 “여자 친구를 찾고 있다. 지원서는 DM으로 제출해 달라”면서 사진을 게재한 것.
이에 메간 폭스의 약혼자인 머신 건 켈리는 “나는 이 지원서를 제출할 자격이 안 된다”며 유쾌한 댓글을 남기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잘 알려졌듯이 메간 폭스는 양성애자다. 그녀는 “나는 레즈비언은 아니지만, 모든 인간은 남녀 모두에게 끌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생각한다. 나는 여자와의 관계에서 나 자신을 볼 수 있었다”고 솔직 고백을 했고, 그 후 어느 인터뷰에서 “내가 양성애자라는 것에 대하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성 정체성을 거리낌없이 드러냈다.
약혼자가 있음에도 공개구혼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누구도 명확히 알지 못하지만 늘 자유분방한 연애를 즐겨온 그녀로서는 진심 100%일지도!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instagram @meganf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