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새해 첫날 원대한 계획을 세우고 작심삼일에 그치고 마는 의지박약이라면 정윤이를 업고 한라산 등반에 성공한 이시영에게서 영감을 받아볼 것!
최근 윤은혜, 유이, 오마이걸 효정 등 등산으로 다이어트와 유산소운동, 그리고 마인드 컨트롤까지 여러가지 관리를 한 번에 하는 셀럽들이 많아졌다. 그 중 이시영은 국내 산은 물론 스위스 등반에도 성공한 등산 마니아이지만, 새해 첫날부터 그녀가 올린 피드는 두 눈을 의심하기에 충분했다. 20킬로 가까이 되는 아들 정윤을 업고 한라산 등반에 성공한 것! 단순히 다이어트 길잡이라고 하기엔 그녀의 도전은 정말 대단하다. 31일 저녁 8시에 잠들고 새벽 3시에 일어나 준비를 마친 후 한라산으로 출발했으며, 다행히 가족끼리의 도전은 아니고 한 스포츠 브랜드의 지원을 받아 시작부터 끝까지 안전한 산행을 즐겼다고. 물론 웨건이 지나갈 수 없는 길부터 정윤이를 업고 산을 오른 것은 오롯이 엄마 이시영의 몫!
그녀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본받고 싶은 새해 첫 주!
- 프리랜스 에디터
- 양보람
- 사진
- 이시영 인스타그램 @leesiyoung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