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딱, 스타일에 헤어핀을 더해!

정혜미

스타일에 포인트가 되는 다양한 헤어 액세서리를 활용한 셀럽들.

원 포인트 스타일

@for_everyoung10

@strangervinyl

@min.nicha

모양은 모두 다르지만 볼드한 사이즈의 헤어핀 하나로 포인트를 준 셀럽들. 원 포인트 액세서리는 클수록 매력이 배가된다. 여자아이들 민니는 여성스러운 화이트 드레스에 조금 언밸런스한 눈사람 모양의 핀을 매치해 귀여움을 가미했다. 의외의 헤어핀 하나로 전혀 다른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한 것. 아이브의 장원영도 클래식한 룩, 깔끔하게 묶은 헤어에 크리스털 장식이 가미된 미우미우 헤어클립으로 포인트를 줬다. 이때 얼굴만 한 큼지막한 사이즈가 스타일링의 팁! 귀여운 ‘헤메코’를 한 아넬라제는 여성스러운 나비 모양 헤어핀을 더해 반전 매력을 연출했다. 이처럼 원 포인트가 되는 볼드한 헤어핀은 시선을 위로 끌어올려 스타일과 얼굴을 더 돋보이게 만드는 효과를 준다.

여러 개로 키치하게!

@todayis_wendy

@isabellalalonde

@hi_sseulgri

앙증맞은 모양의 헤어핀을 여러 개 꽂아 활용한 셀럽들. 레드 벨벳의 웬디는 시크한 레이어드 헤어에 살짝 웨이브로 변형을 주고 레드와 그린 컬러 헤어핀을 가미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장난감 같은 헤어핀은 여러 개 착용할수록 확실한 포인트가 된다. 평소 뻔하지 않은 패션을 즐기는 벨라는 예상치 못한 곳에 별 모티프의 헤어핀을 더해 시선을 끌었다. 옆도 뒤도 아닌, 앞머리에 꽂아 키치한 포인트를 준 것. 아무렇게나 막 꽂은 것 같아도 키치한 패션과 만나 전혀 이질감 없이 멋스럽다. 레드 벨벳의 슬기는 Y2K 패션 스타일의 정점을 옐로, 핑크의 작은 똑딱 핀으로 마무리했다. 작은 사이즈의 헤어핀은 개수를 늘릴수록 시선을 잡아주며, 스타일에 위트를 더한다.

여자 아이돌이 쓰고 나온 고양이 비니

이 헤어만 하면 연말 주인공은 나야 나

에디터
정혜미
사진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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