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서 온 유물

아티스트 다니엘 아샴이 ‘발견’한 티파니의 과거와 미래.

티파니가 뉴욕 기반의 컨템퍼러리 아티스트이자 현재 전 세계가 가장 열광하는 아티스트인 다니엘 아샴과 협업해 티파니 락 컬렉션의 출시를 기념하는 아트피스와 리미티드 에디션 뱅글을 선보인다. 아샴과 티파니가 공유하는 혁신과 장인정신, 독창적인 창의성을 바탕으로 제작된 99개의 리미티드 에디션 ‘브론즈 이로디드 티파니 패들락’은 부식된 청동 소재로 제작된 아트피스로 시공간을 뒤섞는 아샴의 독특한 미학이 반영된 작품이다. 아샴은 티파니를 연상시키는 파티나(Patina) 컬러로 부식된 질감을 표현, 시간 속의 긴장감을 만들어냈고, 아트피스 안에는 티파니×아샴 스튜디오가 협업해 제작한 리미티드 에디션 락 뱅글이 담겨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생겨나는 끈끈한 유대감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락 컬렉션은 ‘No Rules. All Welcome’이라는 포용적인 메시지가 담긴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컬렉션이다. 리미티드 락 뱅글은 18K 화이트 골드 소재에 3캐럿이 넘는 약 93개의 다이아몬드와 1캐럿이 넘는 28개의 차보라이트가 핸드메이드로 세팅되었다. ‘브론즈 이로디드 티파니 패들락’은 메탈 하드웨어로 장식한 티파니 블루 박스 속에 들어 있다. 티파니와 아샴 스튜디오의 명칭이 새겨진 화이트 글러브가 담긴 블루 박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 약 8400만원 상당의 아트피스 리미티드 에디션 락 뱅글 세트는 12월 1일부터 티파니의 전 세계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