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끗 차이로 완성하는 햇 & 헤어 팁
생기 가득, 컬러 헤어 피스
모자와 스트레이트 헤어의 조합이 뻔하게 느껴진다면, 헤어 피스로 포인트를 더하면 된다. 피스와 실제 머리의 이음새 부분도 도톰한 겨울 모자로 가릴 수 있으니 완벽한 선택이 될 것. 현아의 새하얀 퍼 비니와 릴체리가 착용한 트래퍼 햇과 깔맞춤한 화이트 헤어 피스를 매치하거나, 뉴진스 다니엘처럼 패턴이 들어간 헤어 피스를 붙여 칙칙한 겨울 스타일링에 생기를 불어넣어 보자.
브레이드로 경쾌하게
겨울 모자의 둔해 보이는 모습이 싫다면, 머리를 촘촘하게 땋아 경쾌함을 더해보자. 르세라핌 김채원과 최예나는 양갈래로 땋고 각각 샤프카와 동물 귀 모자를 매치해 키치한 매력을 보였고, 레드벨벳 슬기는 머리를 체크 베레모 아래로 헤어를 여러 갈래 나누어 땋아 복고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힙한 디자인의 비니에는 뉴진스 혜인의 더듬이 브레이드가 찰떡이다.
복슬 복슬 빅 웨이브
큰 볼륨의 웨이브 헤어와 겨울 모자의 조화는 사랑스럽고 포근하다. 아이브 장원영처럼 사랑스러운 펌에 애교 옆머리 연출하면 모자를 써도 얼굴이 커 보이지 않는다. 쿨해보이고 싶다면 오마이걸 유아의 자잘한 텍스처의 히피 펌과 비니 조합을 참고할 것. 머리 아래에만 풍성한 컬을 주고 퍼 플러피 햇을 매치한 엘사 호스크의 스타일링은 고급스러워 보인다.
- 에디터
- 김가람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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