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모자 빅 트렌드 3

과감하고 특이할수록 매력적인 2022년 버전 겨울 모자

1. 복슬복슬 기분 좋은 퍼 플러피 햇

@dualipa

@for_everyoung10

@emilisindlev

Karrueche Tran

보기만 해도 따뜻하고, 멀리서 봐도 한눈에 띄는 퍼 플러피 햇은 올겨울 반드시 사수해야 할 아이템이 분명하다. 풍성한 볼륨 덕분에 옷차림을 글래머러스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이고 연말에 있을 파티룩에도 확실한 포인트가 되어줄 유일무이한 액세서리가 될 테니! 레오퍼드나 얼룩말 등 애니멀 프린트를 활용한다면 성숙하고 세련된 느낌을, 형형색색의 컬러 블록 디테일을 활용한다면 한층 더 유쾌하고 밝은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다.

2. 니트 햇은 포기 못하지

@bellahadid

@lalalalisa_m

@blancamiro

@linmick

크게 유행타지 않으면서도 겨울이면 언제나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니트 비니는 누구나 활용하기 좋은 1순위 겨울 모자다. 데일리 룩으로 매일 쓰기 좋은 디자인을 찾는다면 리사처럼 브랜드 로고 하나만 새겨진 심플한 디자인을, 좀 더 톡톡 튀는 포인트 스타일링이 필요한 날에는 선명한 컬러의 실이 얼기설기 엮인 빈티지한 디자인을 고를 것. 크리스털 장식의 주얼리나 후프 링 등을 니트 모자에 걸어 개성을 살리는 것도 팁이다.

3. 올해도 바라클라바

@c_zare_

@venedaacarter

@rubeswardd

Rihanna

지난해 메가 히트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바라클라바의 인기는 올해도 유효하다. 단, 작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사랑스럽고 빈티지한 시골 소녀 무드가 강했던 지난 해와 달리 올해는 헤드기어 느낌에 가까운 복면 스타일의 디자인이나 키치함을 과장되게 드러내는 디자인이 강세라는 것. 고프코어 트렌드가 유행인 만큼 바라클라바 역시 함께 흐름을 탄 게 아닐까? 리한나처럼 큰 사이즈의 스카프를 바라클라바처럼 연출해 두르는 것도 훌륭한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

모델들이 데일리룩으로 즐겨 쓰는 모자는?

멋쟁이는 사계절 반바지를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