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500대로 LED쇼까지 펼친 초호화 스케일
패리스 힐튼이 결혼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초호화 파티를 열었다.
LA 산타모니카 해변에 하나 둘 모여든 그녀의 지인들은 여동생 니키 힐튼을 비롯해 DJ 디플로, 배우 케이시 애플렉, 가수 티파니 하디쉬 등 내로라하는 라인업을 자랑했다.
DJ 파티부터 롤러코스터는 물론 500대의 드론을 띄운 화려한 LED 쇼까지 과연 과거 파티 퀸의 명성에 걸맞는 압도적인 스케일.
핑크 공주답게 패리스 힐튼은 이 날 역시 크리스털 장식의 핫핑크 컬러 캣슈트를 입고 주인공으로서의 존재감을 확연히 드러냈다.
사업가 남편인 카터 리움과 파티를 즐기는 내내 포옹을 하는 등 흥겨운 모습을 보인 그녀.
파티가 끝난 후 패리스 힐튼은 인스타그램에 “당신과 부부로서 지낸 1년은 마법 같았다. 우리의 모든 모험과 추억을 깊이 간직하고, 당신의 곁에서 함께할 평생을 기대한다”며 “사랑과 행복, 끝없는 웃음을 줘서 감사하다. 당신을 내 것이라고 부를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 인생의 파트너이자 절친으로서 당신을 정말 사랑한다. 우리의 1년을 축하한다. 내 소원이 마침내 당신과 함께 이뤄졌다”면서 “나는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노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매일 당신과 더 사랑에 빠진다”며 파티에 대한 즐거움을 공유하기도 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instagram @parishil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