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스웨터에도, 화려한 드레스에도 빠지지 않는 블랙핑크 멤버들의 주얼리 사랑.
1. 리사
불가리의 앰베서더답게 무대 위에서도, 일상에서도 불가리 주얼리를 착용하는 리사. 레드카펫 위에서는 존재감 있는 큼직한 하이 주얼리를, 무대 위에서는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위해 얇은 세르펜티 브레이슬릿을 여러 개 레이어드 했다. 그렇다면 일상에서는? 청키한 니트 비니와 컬러풀한 스웨터에 불가리의 비제로원 네크리스를 더해 하이 주얼리를 대하는 쿨한 태도를 선보였다.
2. 로제
반려견 행크와 함께 티파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로제. 행크에게 티파니 블루 컬러 목줄이 있다면, 로제에게는 티파니 락 뱅글이 있다! 평범한 면 티셔츠와 데님 팬츠 차림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주얼리의 매직을 느껴보시라.
3. 제니
자타공인 샤넬의 뮤즈 제니가 코코 크러쉬 링을 활용하는 법? 정답은 매일 착용하는 것! 베이지, 옐로, 화이트 골드로 소재만 다양한 것이 아니라 사이즈 또한 다양하다보니 그 어떤 룩과도 찰떡 궁합을 자랑한다. 오프 숄더 드레스는 물론 두꺼운 푸퍼와도 말이다.
4. 지수
까르띠에의 상징, 팬더 모티프를 때로는 관능적이고 우아한 분위기로 소화하는 지수. 무대 위에서는 움직일 때 매력이 배가 되는 술 장식 이어링을, 공식 석상에는 초커형의 펜더 드 까르띠에 네크리스를 선택해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 에디터
- 김현지
- 사진
- 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