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주는 매력
코티지 코어 패션은 자연과 잘 어울리거나 자연 속에서 입기 좋은 패션을 말한다. 빈티지하면서 소녀소녀한 코티지 코어 패션의 매력. 기다려온 주말, 자연으로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면 여기 코티지 코어력 만렙 셀럽들의 스타일링 팁을 참고해 볼 것.
1. 크로셰로 입어보기
코티지 코어 룩의 핵심 아이템은 단연 할머니 옷장에서 꺼내 입은 듯한 크로셰 소재의 빈티지한 카디건이다. 코 바느질로 한 땀 한 땀 떠서 만든 따뜻함마저 느껴지는 크로셰는 알록달록한 컬러가 마구 섞여야 사랑스러움이 배가 된다는 사실. 지난여름에는 주로 크로셰 톱을 즐겨 입는 추세였지만 점점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는 만큼 카디건으로 활용한다면 훨씬 더 무드에 잘 맞는 옷차림을 완성할 수 있다.
2. 플로럴 패턴으로 입어보기
아름다운 전원으로 여행을 떠나 인생 설피를 건지고 싶다면, 플로럴 드레스를 주목하자. 초록 초록한 배경과 플로럴 패턴은 찰떡으로 잘 어울리는다는 사실. 이때 내추럴한 느낌을 더하고 싶다면 플로럴 패턴의 사이즈가 큼직한 것보다 잔잔한 무늬를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 상큼한 느낌을 원한다면 엘사 호스크처럼 미니 플로럴 드레스를, 좀 더 로맨틱한 코티지 코어 룩을 원한다면 켄달 제너처럼 맥시 플로럴 드레스로 골라보자.
3. 라피아 소품 이용하기
코티지 코어 패션에 도전하고 싶지만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면 평소 입던 데일리 룩에 라피아 소품을 더해주자. 라피아 소재의 백과 모자는 어디에 있어도 여행 온 듯한 기분을 주기 때문이다. 김나영처럼 캐주얼한 드레스에 라피아 햇을 써주면 더욱 소녀소녀 한 느낌을 줄 수 있고, 마리 시닛시나처럼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라피아 소재의 바스켓 백을 매치하면 코티지 코어만의 레트로한 무드를 즐길 수 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차예지
- 사진
- 각 인스타그램, Splash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