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다정한 모습의 두 사람
브래들리 쿠퍼와 이리나 샤크의 재결합설이 돌고 있다.
이리나 샤크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는데, 사진 속에는 전 연인인 브래들리 쿠퍼와의 다정한 투샷이 담겨 있었기 때문.
두 사람은 지난 2015년부터 교제해 2017년 딸을 얻었으나 2년 뒤 결별했다. 하지만 쿨한 할리우드식 연애답게 결별 후에도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여러 번 목격됐으며, 손을 잡고 있기도 했다.
이들의 재결합설은 브래들리 쿠퍼가 힐러리 클린턴의 보좌관 출신인 후마 에버딘과 열애설이 불거진 지 한 달 만이다. 당시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는 “두 사람은 몇 달 전부터 조용히 사귀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두 사람은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이리나 샤크 역시 브래들리 쿠퍼와 결별 후 카니예 웨스트와 스캔들이 났지만 “심각한 관계는 아니었다”고 밝힌 바 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instagram @irinasha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