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누가 더 길까? 셀럽들의 라푼젤 헤어 연출법

라푼젤만큼 길고 탐스러운 ‘슈퍼 롱 헤어’

선미

에이핑크 윤보미

카일리 제너(Kylie Jenner)

젠데이아(Zendaya)

두아 리파(Dua Lipa)

어디까지 기를 거예요?

허리를 훌쩍 넘기다 못해, 엉덩이에 닿을 정도로 길게 기른 ‘슈퍼 롱 헤어’. 독특한 아우라를 갖는 이 길고 긴 헤어 스타일을 한 해외 셀럽들은 그동안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최근 선미가 허벅지까지 길게 기른 오렌지 헤어를 선보이며, 국내에서도 슈퍼 롱 헤어의 유행 조짐이 슬슬 보이는 중! 선미처럼 자잘한 컬을 넣어주면 신비함을 한 스푼 더할 수 있다.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슈퍼 슈퍼 롱 헤어’에 오버사이즈 비니를 연출해 힙한 분위기를 강조한 에이핑크 윤보미의 스타일링도 눈여겨보자.

블랙핑크 제니

있지 리아

리안

씨엘

아이들 전소연

묶을까? 풀까?

제니는 긴 옆머리를 땋고, 나비 모티프 핀을 곳곳에 꽂아 활동에 거슬릴 수 있는 옆머리들을 깔끔하고 힙하게 연출했다. 리아처럼 머리 전체를 길게 땋고 긴 끈으로 땋은 머리를 위에서부터 감싸며 단단히 고정해도 좋다. 씨엘과 아이들 전소연의 ‘수퍼 스트레이트 롱 헤어’가 탐난다면, 헤어 피스를 활용해 떼었다 붙였다 하거나 엉킴을 방지하기 위해 빗질을 수시로 해줄 것.

에스파도 뉴진스도 포기 못하는 여름 앞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