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은 승모근, 힘들이지 않고 풀어 줄 마사지 디바이스만 모았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의 마사지건이지만, 파워는 무시 못한다. 3가지의 진동 옵션을 갖췄으니 필요한 진동을 선택해 사용할 것. 소음도 적어 휴대하며 마사지하기 좋다. 강한 압력을 원한다면 뾰족한 ‘콘’ 팁을, 부드러운 마사지를 원한다면 ‘슈퍼 소프트’ 팁을 추가 구매해 마사지 건 본체에 꽂아 사용하면 된다.
두드림 모드, 주무름 모드 등 6가지의 EMS 저주파 모드가 뻣뻣하게 뭉친 목의 속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준다. 온열이 나오는 스테인리스 전극판 혹은 목 부분에 로션이나 젤을 충분히 바른 후 제품을 사용하면 효과가 극대화된다. 한 번 충전하면 일주일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
더 넓고 시원하게 두드려주는 ‘시그니처 듀얼 헤드’가 특징. 부드러운 1단계부터 강력한 20단계까지 세밀한 강도 조절이 가능하며, 마사지건 내부의 모터의 열을 빠르게 배출하는 쿨링 홀이 설계되어 제품의 수명을 연장한다. 345g이라는 초경량 마사지 건이기 때문에, 손목에이 아픈 사람들에게도 제격이다.
양손으로 잡고 사용하는 편리한 핸들 형 마사지기. 탄성이 좋은 4개의 헤드가 좁은 목부터 날개 뼈까지 광범위하게 두드린다. 1단계부터 10단계의 강도 중 컨디션에 따라 선택해 사용하면 되고, 15분 사용하면 자동으로 종료되어 적당한 시간만큼 마사지할 수 있다. 버튼만 누르면 되는 직관적인 사용법이라 부모님께 선물하기도 좋을 듯.
마사지 헤드 부분의 각도를 90도, 135도, 180도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어 자신이 편한 자세로 마사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각도를 바꾸어도 흔들림 없이 단단하게 고정되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90도로 고정하면 뭉친 어깨를 푸는 데 가장 효과적이며, U자형 헤드를 끼워 승모근과 목을 집중 공격하면 그 효과는 배가 된다.
- 에디터
- 김가람
- 사진
- 각 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