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국룰, 크롭 톱과 데님

진정아

레드벨벳 아이린, 트와이스 사나, 배우 한소희까지!

하늘 길이 조금씩 열리고, 셀럽들의 공항 패션이 다시 플래시 세례를 받고 있다. 공항 패션은 명민하게 트렌드를 다루면서도 자연스러운 룩을 보여주는 장이기도 하다. 최근 해외 공연과 행사로 공항을 찾은 셀럽들에게서 가장 눈에 띈 옷차림은 바로 크롭 톱과 여유 있는 핏의 데님 팬츠다. 레드벨벳 아이린, 트와이스 사나, (여자)아이들 민니, 르세라핌 사쿠라 그리고 배우 한소희에게 남은 여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링 팁을 배워보자.

(여자)아이들 민니

흰 크롭톱과 데님 팬츠 베이식한 조합으로 담백한 룩을 완성한 민니. 목걸이처럼 체인이 더해진 톱, 루이비통 모노그램이 장식된 데님 팬츠를 선택해 심플하지만 결코 심심하지 않은 룩을 완성했다. 반지와 귀고리, 과하지 않은 주얼리를 더한 점도 센스있다.

레드벨벳 아이린

니트 소재의 크롭 톱과 가디건 그리고 통이 넓은 스트레이트 데님 팬츠를 입고 필리핀으로 출국한 아이린. 잘록한 허리가 돋보이는 것은 물론, 파스텔 컬러와 파란 데님의 조합으로 더욱 청량해 보인다.

배우 한소희

한소희는 실루엣의 극대화에 힘썼다. 발렌시아가 프로젝트에 참석하기 위해 뉴욕행 비행기에 오른 그녀는 몸에 타이트하게 피트되는 티셔츠에 통이 아주 넓은 팬츠를 착용한 것. 팬츠의 넓이 뿐만 아니라 길이까지 땅에 끌릴 정도로 길게 늘어 트려야 쿨함을 잃지 않을 수 있다.

르세라핌 사쿠라

가니(Ganni)의 홀터넥 니트 톱에 데님 팬츠, 퍼 슬리퍼로 편안한 공항룩을 완성한 사쿠라. 무채색 하의에 톱은 컬러풀한 제품을 골라 시선을 끌어올려 키가 더욱 커 보이는 팁을 보여줬다.

트와이스 사나

일본 스케쥴을 위해 공항을 찾은 사나는 입출국시 모두 민소매 니트 톱에 데님 팬츠를 선택했다. 특히 출국 때 입은 프라다 니트 톱과 데님의 조합은 사나의 보디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조합이었다. 포켓이 여러 개 달린 백으로 실용성까지 높인 사나의 공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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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롭 톱 사랑

디지털 에디터
진정아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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