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배송 가능! 매니아층 두터운 뉴욕과 LA의 편집숍
카페 포갓(Café Forgot)
고등학교 패션클럽에서 만난 비타 하스(Vita Haas)와 루시 웨스너(Lucy Weisner)가 만든 편집숍. 모범생들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둘은 조금은 삐딱하지만 귀여운 소녀들을 위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마치 어린 아이 방처럼 널부러트린 액세서리부터 자카드, 시스루 등 다양한 소재들이 한 데 섞인 행거까지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위치한 숍은 어디서도 보지 못한 것들이 가득한 보물창고 같은 곳. 웹사이트(cafeforgot.com)에서 한국으로 주문이 가능하니 온라인 몰도 눈 여겨 보자.
캐슬린(Kathleen)
패션 뿐만 아니라 책부터 캔들, 세라믹 등 여러 아티스트 작품을 다루는 숍인 캐슬린. 매니악한 아이템들이 눈에 띄는데, 캐슬린 숍의 대표인 에린 프렘더(Erin Fremder)는 한 인터뷰에서 이러한 실험적인 숍에 대해 확신이 없었는데 카페 포갓 같은 숍들을 보면서 확신을 얻었다고. 캐슬린 역시 한국으로 배송이 가능하니 Y2K 트렌드 매니아라면 참고할 것!
- 디지털 에디터
- 진정아
- 사진
- Instagram @cafe_forgot, @shop.kathleen , Courtesy of Cafe Forgot, Kathl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