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의 계절이 돌아왔다
1 세르클 한남
유럽 느낌 물씬 풍기는 외관으로 오픈하자마자 핫플로 거듭난 이곳! 용산구 유니언타운 한남에 올해 초 오픈한 브런치 카페 ‘세크클’이다. 프랑스 저택에 온 듯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끈다. 외식전문가들과 셰프의 프랑스에 대한 경험이 고스란히 담긴 특별한 메뉴 또한 높은 인기의 원인! 테라스에 앉아 버터 풍미가 가득한 반죽에 계란을 연어, 소시지, 베이컨 등을 얹어 구워낸 ‘뺑뒤프’와 카라멜 버터 반죽에 마카롱을 넣고 구운 ‘뺑카롱’을 즐길 수 있다.
Add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23-5, 4층
2 신사 미드타운
연립빵공장이 있던 자리에 힙한 브런치 카페가 새로 자리했다. 가로수길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넓은 테라스, 트렌디한 내부 인테리어, 퀄리티 높은 음식으로 SNS 피드를 점령 중! 여유로운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브런치 메뉴는 물론, 땅콩버터로 만든 수제 크림을 더한 시그니처 음료 ‘미드타운 크림 라떼’, 와인까지 원하는 대로 즐길 수 있다. 때때로 디제잉을 선보이는 뮤직바로 변신하는 미드타운은 현재 가로수길에서 가장 핫한 테라스 맛집이다.
Add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1길 40
3 피치 서울
압구정 골목에 자리한 ‘피치 서울’. 은근히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맛집을 찾기 힘든 이 동네에서 다채로운 빈티지 가구들과 트렌디한 음식을 무기로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한편에 진열된 내추럴 와인을 구경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최근 <서울체크인>에 나와 더욱 핫해진 이곳! 테라스 맛집을 찾고 있다면, 방문해도 좋을 듯하다.
Add 서울 강남구 언주로168길 32, 1층
- 디지털 에디터
- 양정윤
- 사진
- instagram @cercle__hannam @midtownseoul @peach_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