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는 순간 힙해지는 보디슈트의 매력
나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던 보디슈트가 언제부턴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면 그만큼 트렌드의 중심에 있다는 증거! 보디슈트는 페스티벌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기도 하고, 로라이즈 트렌드에도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입는 순간 힙해지는 보디슈트, 부담스럽지 않게 입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두아 리파(@dualipa)
두아 리파는 과감한 컷아웃 디테일이 돋보이는 프린팅 보디슈트를 선택해 네이비 컬러의 슬랙스를 함께 매치했다. 여기에 오버사이즈의 선글라스를 더해 한층 더 레트로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힙한 보디슈트를 입은 만큼 보디슈트 스타일링 인증샷을 남길 땐 그녀처럼 익살스러운 애티튜드를 취해 더욱 쿨한 느낌을 살려볼 것.
- 제니(@jennierubyjane)
누구보다 신나게 코첼라를 즐겼던 제니 역시 보디슈트를 활용한 룩을 선보였다. 보디슈트 위에 카고 팬츠를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힙한 매력을 보여준 것. 여기에 벨리 체인까지 더해 적재적소의 액세서리 활용 노하우까지 뽐낸 센스! 사실 제니가 착용한 보디슈트는 샤넬의 스윔웨어로, 이처럼 스윔웨어를 보디슈트처럼 활용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해변에서도, 도시에서도 어떻게 스타일링하느냐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달라질 수 있으니 이보다 매력적인 아이템이 또 있을까?
- 카일리 제너(@kyliejenner)
올여름을 위해 완벽히 몸매를 가꿔 왔다면 카일리 제너의 보디슈트 스타일링을 참고할 것. 완벽한 모래시계 몸매를 가진 카일리 제너 역시 보디슈트를 데일리 룩으로 자주 활용하는 셀렙 중 하나다. 그녀는 컷아웃된 베이지 톤 바디수트에 화이트 진과 화이트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베이식함에 섹시함을 한 스푼, 아니 다섯 스푼 쯤 더한 레이어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그녀처럼 90년대 무드를 확실히 살려줄 바게트 백만 어깨에 걸쳐주면 보디슈트 스타일링 쯤이야 식은 죽 먹기!
- 시드니칼슨(@sydneycalson)
요즘 해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인플루언서이자 모델인 시드니 칼슨은 섹시한 보디슈트를 핑크 컬러와 하트 모티프의 주얼리로 한껏 사랑스럽게 연출했다. 특히 시스루 오프숄더 톱과 보디슈트의 레이어드는 아무나 쉽게 소화하기 힘든 조합이라 더욱 눈길이 간다. 대부분 보디슈트에 팬츠를 매치하는 편이지만 그녀는 손바닥만 한 사이즈의 미니스커트를 선택한 점도 참고할만하다. 큐티 섹시란 바로 이런 것.
- 벨라하디드(@bellahadid)
벨라 하디드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베이비블루 컬러의 펀칭 디테일 보디슈트에 데님 팬츠 허리를 한번 접어 서로 라이즈로 연출해 트렌디하게 스타일링 했다. 그녀처럼 상큼하게 보디슈트를 연출하고 싶다면 트로피컬 컬러의 비즈 팔찌와 나비 모양 반지, 그리고 귀염 뽀짝 한 헤어 액세서리를 더해 Y2K 느낌을 더해볼 것!
- 프리랜스 에디터
- 차예지
- 사진
- 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