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스 걸스, 데스티니스 차일드에 이은 세 번째 걸그룹 커버
블랙핑크가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의 커버를 장식했다.
이는 스파이스 걸스, 데스티니스 차일드에 이어 세 번째로 롤링스톤 커버에 오른 걸그룹이라는 데에 더욱 주목할 만하다.
롤링스톤이 블랙핑크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들은 “블랙핑크는 팝의 초신성”이라고 호평하며 한국이 배출한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 중 한 팀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들의 엄청난 성공은 한국 문화 산업의 세계적인 인기를 가리키는 한류의 일부”고 덧붙였다.
제니는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힙합은 반항적이지는 않지만 멋진 음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블랙핑크의 힙합은 전 세계가 이전에 보지 못했던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롤링스톤은 1967년 창간된 미국 내 가장 권위 있는 대중음악 평론 매체다. 지난해 6월엔 우리나라 아티스트 최초로 BTS가 커버를 장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twitter @Rollingst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