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와 예술, 문화계를 지원하는 하이패션 브랜드의 2022년 행보!
1. 샤넬은 올해 초 예술 문화계의 혁신과 발전을 독려하고 지원하기 위한 기획으로 ‘샤넬 넥스트 프라이즈’를 론칭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전 세계 영화, 디자인, 댄스, 음악, 예술 및 연극 분야의 새 크리에이터 10명에게 100만 유로의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동시에 샤넬에서 지원하는 멘토십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할기회도 제공해 작가가 자신의 독창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울 예정.
2. 지난 1월 1일, 베니스 오페라 극장 라페니체에서 열린신년 음악회를 막스마라가 함께했다. 음악회 속 퍼포먼스에 참여한 이탈리아 국립 아테르발레토(Aterballetto) 무용단의 의상을 디자인한 것. 파랑, 빨강, 초록 컬러를입은 모던하고 미니멀한 의상은 무용수의 움직임과 하나가되어 클래식한 공연 예술에 멋진 방점을 찍었다.
3. 젊은 음악가 발굴을 위해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가 이탈리아에서 시작한 ‘리카르도 무티의 이탈리아 오페라 아카데미’를 주최한 프라다의 문화재단 <폰다치오네 프라다>. 그들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휘자, 발레 댄서, 뮤지션의 튜터 양성을목표로 하며, 그들의 신념인 새로운 세대에 대한 기대와 책임감, 클래식 음악이야말로 삶의근본적인 문화적 표현이라는 자신들의 견해에 확신을 내비쳤다.
- 패션 에디터
- 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