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와 카일리 제너, 누가 더 파격적인가.
분명 배는 터질 듯 나왔는데, 패션은 누구보다 더 과감하다. 최근 둘째를 낳은 카일리 제너와 파격적인 룩으로 임신을 밝힌 리한나. 임산부 패션에 한계가 없다는 걸 몸소 보여준 두 셀럽의 만삭 룩 배틀.
입고 싶은 거 입을 건데? 카일리 제너
화이트 저지 드레스, 흰 블라우스와 데님, 배를 드러낸 블랙 니트. 만삭 사진 단골템이지만 카일리 제너는 볼드란 주얼리를 더하거나 과감한 노출로 D라인을 그대로 드러냈다.
초미니 드레스와 레더 트렌치. 이토록 힙할 수 있다니 카일리의 센스에 리스펙트를 보낸다. 청키한 스니커즈를 매치한 것도 어찌나 쿨한지!
과하고 과하고 과한 올 레드 룩. 리처드 퀸 착장을 완벽하게 소화한 인간 하트 카일리.
라콴 스미스의 전신 레이스 룩은 카일리밖에 못 입을 듯. 임신 초기였지만 하이힐까지 살짝 나온 배만 빼면 누구도 임산부라고 생각 못할 과감한 룩.
쇼킹쇼킹, 리한나
배를 드러내는 방식이 이토록 다양할 줄 누가 알았나! 나비처럼 연출한 톱과 데님, 퍼 코트까지. 풀 세팅된 모습으로 등장한 만삭 리리.
스트링이 아슬아슬. 그 사이로 보이는 타투와 롱 네크리스, 숏 패딩과 레깅스까지 완벽한 올 블랙룩을 선보인 리한나.
매일 거울을 통해 배를 체크하는 일이 일상인 임산부들. 그런데 이렇게 힙하게 입고 셀프 체크한다고? 박시한 저지에 레더 롱 글러브까지. 세팅 마마 리한나.
핑크와 데님 액세서리까지 완벽한 리한나의 임밍아웃 컷. 런웨이 아니고요?
- 프리랜스 에디터
- 사공효은
- 사진
- Courtesy of @kyliejenner @badgalriri @diggzy @viewsbyjes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