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커플 탄생? 황의조, 효민 열애설

박한빛누리

스위스 여행 모습 포착

한국 축구의 간판 황의조와 티아라 효민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국내 연예 매체들이 앞다퉈 두 사람의 핑크빛 소식을 전하고 있다.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친분을 유지하다 지난해 11월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내용이다.

그렇다면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 중이다. 황의조는 현재 프랑스 지르댕 보르도에서 뛰고 있다. 황의조는 경기를 소화해야 하기에 한국에 자주 올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효민이 직접 유럽으로 날아갔고 지난달 같이 스위스를 여행하는 모습이 한 매체에 포착되며 주장에 힘이 실렸다.

황의조는 2013년 K리그 성남에서 데뷔. 감바 오사카(일본)를 거쳐 2019년 보르도로 이적, 팀의 핵심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황의조는 현재 보르도에서 통산 24골을 기록 중이다. 1골만 더 넣으면 프랑스 리그1 아시아 선수 최다골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박주영과 같은 기록을 세운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턴)과 함께 ‘HSH 라인’을 구축하며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이기도 하다.

티아라 효민은 2009년 데뷔해 ‘TTL (Time To Love)’, ‘Roly-PolY (롤리폴리)’, ‘여성시대’, ‘너 때문에 미쳐’, ‘Bo Peep Bo Peep (보핍보핍)’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최근 티아라 완전체로 컴백, 신곡 ‘티키타카’를 발표했다.

프리랜스 에디터
박한빛누리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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