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는 어떤 음악을 하는 사람인지’ 담아
빅뱅에 지드래곤이 있다면 세븐틴에는 우지가 있다. 우지는 세븐틴에서 앨범 프로듀서이자 보컬팀 리더로 활약하며 세븐틴의 음악적 역량을 담당해왔다. 그 활약 덕에 ‘2021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베스트 프로듀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세븐틴의 우지가 1월 3일 첫 솔로 믹스테이프 ‘루비'(Ruby)를 발표한다. 우지는 10년간 꾸준히 음악 작업을 이어왔다. 그는 “우리 음악을 듣고 힘이 됐다는 팬들, 덕분에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음악, 우리를 지지해 주는 사람이 당당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음악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다.
이번 믹스테이프는 그에게 특별하다. “가수 우지는 어떤 음악을 하는 사람인가라는 질문에 답이 될 만한 믹스테이프를 만들었다”라며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우지의 믹스테이프 ‘루비’는 3일 오후 6시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사운드클라우드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박한빛누리
- 사진
- gettyimageskorea,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