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다주, 맷 데이먼, 놀란이 만난다고?

박한빛누리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에 캐스팅

이 조합이 가능하다고?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맷 데이먼, 그리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만난다. 놀란의 차기작 ‘오펜하이머’의 제작이 결정됐다.

이 작품은 미국의 물리학자로서, 원자폭탄의 아버지라 불리는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삶을 담는다.세계 2차대전 당시 일본의 항복을 이끌어낸 결정적인 계기가 된 원자폭탄을 연구하고 개발한 인물이다. 앞서 배우 킬리언 머피가 로버트 오펜하이머 역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머피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전작 ‘덩케르크’,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미국 원자력 위원회 위원장 루이스 스트라우스 역을, 맷 데이먼이 맨해튼 프로젝트를 지휘한 레슬리 그로브스 중장 역을 맡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놀란 감독과 첫 번째 작업이다.

놀란 감독의 ‘테넷’ 후속작 ‘오펜하이머’는 2023년 7월 개봉 예정이다.

프리랜스 에디터
박한빛누리
사진
gettyimageskorea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