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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아

윈도우즈(Windows) 스웨터를 출시한 마이크로 소프트

혹시 매년 12월 셋째주 금요일이 ‘어글리 스웨터 데이(Ugly Sweater Day)’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재밌고 튀는 디자인의 스웨터를 입고 홀리데이 무드를 즐기는 날을 의미하는데, 마이크로 소프트가 이 날을 기념해 추억의 윈도우즈 아이콘을 활용한 스웨터를 선보였고, 순식간에 완판 시켰다.

Windows XP, Windows 95 버전의 로고들은 물론이고, 그림판 아이콘들까지 스웨터에 그대로 담겼다. 더욱이 이 스웨터가 특별한 이유는 69.99달러의 스웨터 판매시 20달러씩 컴퓨터 공학 업계의 여성들을 후원하는 비영리 단체인 ‘걸즈 후 코드(Girls Who Code)’에 기부하기 때문.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 소프트는 스카이프에 그림판을 연상시키는 배경화면을 제공하는 등 이 스웨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 에디터
진정아
사진
Courtesy of Micro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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