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월 드라마 ‘스타트업’으로 돌아오는 수지, 첫 스틸 컷 공개
오랜만에 수지의 배우로서의 모습이 기대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의 첫 스틸 컷이 공개되었다.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드라마다. 배수지는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와 함께 출연한다.
오는 10월 방영 예정인 ‘스타트업’의 주인공인 배수지는 극 중 역전을 꿈꾸는 청춘 서달미 역을 맡았다. 스틸컷 속 서달미는 그녀가 그토록 꿈꾸는 ‘CEO’라는 글자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프레젠테이션에 나선 모습이다. 긴장감이 역력한 표정이지만 꿋꿋한 강단이 느껴져 한 컷만으로도 가슴을 뛰게 만든다. 어느 강연장에서 마이크를 쥐고 질문을 던지는 모습에서는 서달미만의 당찬 매력이 엿보인다.
그러나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CEO 서달미’는 보이지 않고 카페에서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며 쌓아온 센스와 능력을 발휘, 여유 가득한 미소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며 열일 중인 ‘계약직 서달미’가 보인다. 그녀가 어떤 계기로 스타트업에 뛰어든 것인지 드라마를 통해 펼쳐질 스토리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한 장면들이다.
배수지 그 자체와 다름없을 정도로 닮았다는 ‘서달미’ 캐릭터가 앞으로 청춘들에게 어떤 응원과 위로를 전할 수 있을지 10월 방영을 기대해본다.
- 콘텐츠 에디터
- 금다미
- 사진
- Instagram @tvndrama.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