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과 빛의 생명력이 찬열과 만나 강렬한 향기가 되었다. 만화경처럼 눈부시게 부서졌다가 우아한 햇살이 되어 그에게 내려앉은 빛의 내음이 조용히 말을 건다.
“지금의 찬열은 부지런히 진화하고 좀 더 성숙해지는 중이에요. 뭐라 정의할 수 없는 오묘한 향의 향수 같달까요?”
Acqua Di Parma ‘시그니처 오스만투스’
강렬하고 고귀한 이미지의오스만투스와 활기찬 느낌의 시트러스가 조화를 이룬 ‘시그니처’ 라인의 새 향수 중 하나. 오스만투스는 바위 숲에 숨어 사는 중국의 신비한 꽃으로 단 하루만 피며 놀라울 정도로 풍부한 향기를 가지고 있다. 그 풍요로운 향이 그린 만다린, 네롤리와 만나 잊을 수 없는 무드를 전하며, 흔치 않은 플로럴 향이라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매력적인 향을 남긴다. 20ml, 12만2,000원. 100ml, 27만원.
Acqua Di Parma ‘시그니처 유자’
유자 특유의 프레시하면서도 쌉싸래한 향기와 시트러스 향이 은근한 달콤함과 상쾌함 사이를 오가며 기분 좋은 향을 남긴다. 20ml, 12만2,000원. 100ml, 27만원.
- 디지털 에디터
- 금다미
- 포토그래퍼
- 김희준
- 스타일리스트
- 권혜미
- 헤어
- 박내주
- 메이크업
- 현윤수
- 프로듀서
- 배우리(Pa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