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이색적인 변신을 꿈꾸고 있다면?오묘한 분위기를 내뿜는 컬러렌즈와 어울리는 써머 메이크업을 제안한다.
1. 로맨틱 보헤미안 걸 (그린 컬러렌즈, Green)
동양인이 착용하면 마치 혼혈인 같아 보이는 그린 렌즈에는 과즙을 머금은 듯 달콤하고 싱그러운 색조 메이크업으로 로맨틱하게 연출해보자. 눈두덩이에 살구색 섀도를 글로시하게 얹은 후 레드립을 매트하게 마무리하면 피부 톤이 맑고 투명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2. 파티 퀸 (그레이 컬러렌즈, Grey)
여름날의 해변, 클럽, 호텔 풀파티 어디에서든 파티퀸으로 거듭날 뷰티룩. 과하지 않고 은은하게 빛나는 브론징 메이크업에는 섹시함을 한껏 끌어올리는 그레이 렌즈가 필수다. 베이스로 피부 톤을 고르게 만든 후 골드빛이 나는 하이라이터로 입체감을 준다. 눈꼬리 끝에는 인조 속눈썹을 2-3가닥 씩 나눠 붙여 앙칼진 눈매를 만들고, 누드 핑크색 립글로스를 발라 도톰한 입술을 완성할 것. 얼굴 전체에 볼륨을 살려 어느 각도에서든 완벽할 것이다.
3. 말괄량이 컨트리걸 (블루 컬러렌즈, Blue)
자유분방한 끼를 감출 수 없는 당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시켜줄 컬러 렌즈 메이크업. 먼저 잡티커버는 과감히 포기하고 베이스를 최대한 얇고 내추럴하게 펴 바른다. 마스카라와 라이너는 여름과 어울리는 시원한 파랑이로 언더래쉬까지 여러 번 덧칠한 뒤, 신비스러운 블루 렌즈를 착용하면 완성!
4. 켄달 제너 따라잡기 (브라운 컬러렌즈, Brown)
켄달 제너처럼 건강한 구릿빛 피부와 짙은 머리색을 가진 당신! 이와 어울리는 브라운 렌즈와 컨투어링 & 글로시 스모키 메이크업의 조합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눈썹은 평소보다 길고 진하게 그린 후, 과해보이지 않도록 매트한 누드 립으로 눌러주는 것이 포인트라는 걸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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