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감각의 진수를 보여주는 두 브랜드, 발렌티노와 포르나세티가 만났다. 세상에서 가장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원한다면 꼭 체크해볼 것.
이탈리아 패션과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두 브랜드, 발렌티노와 포르나세티의 만남! 이름만으로도 기대되는 반가운 협업 컬렉션이 드디어 공개되었다. 이 작업은 발렌티노의 뉴욕 5번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준비한 스페셜 에디션으로 흑백의 얼굴이나 붉은색 입술 등 대담하고 아티스틱한 포르나세티의 프린트와 카무플라주 패턴을 통해 젊은 브랜드로 다시 태어난 발렌티노의 대표 프린트가 조합된 것이 특징이다.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크라치아 치우리와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는 이 협업을 두고 두 브랜드의 다섯 가지 감각을 기호로 재해석, 결합하여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글라스, 스카프, 그릇과 스툴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감각적이고 쿨한 동시대 감성까지 겸비한 이들의 특별한 작품을 보고 있자니 당장이라도 손에 넣고 싶다.
- 에디터
- 패션 에디터 / 김한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