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에서 태어났고, 러시아에서 자란 한국인 제니아 킴(Jenia Kim). 자신의 레이블 J.Kim을 이끄는 디자이너이기도 하다. 매 시즌 한복 저고리, 치마 등 곳곳에 전통적인 요소들을 더해 디자인하는 그녀는 자라면서 영향받은 유라시아 전통문화에서도 많은 영감을 얻는다. 이번 시즌 역시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 살았던 11살 적 추억을 되살려 한복의 요소들과 오묘하게 섞어냈다.
- 에디터
- 임예성
- Image
- Courtesy of 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