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일본판으로 리메이크 된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 팬들에게도 한껏 기대치 상승 중인 <미안하다 사랑한다> 촬영으로 일본 ‘서강준’으로 불리는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6월 11일 한국에 잠시 들려 로케이션 촬영을 마쳤다. 요즘 활발하게 활동하며, 한국 팬들에게는 최근 영화 <너와 100번째 사랑>로 눈도장 찍은 배우다. 배우 정경호가 맡았던 극중 ‘최윤’ 역할을 맡았으며, 드라마는 오는 7월 7일 일본 TBS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