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 파티 자리에서 주인공 되는 글리터 메이크업 TIP
립
‘연말 파티’ 메이크업 하면 역시 레드 립 아닐까? 레드와 와인 컬러를 그라데이션해 옴브레 립으로 연출하고, 이번 시즌 뷰티 트렌드를 장악한 글리터 또는 펄 파우더를 포인트로 톡톡 뿌려주면 글리터 립 완성! 너무 큰 입자나 화려한 컬러 글리터는 시선을 한 몸에 받을 수 있지만 반면 관리가 어렵고 과해 보일 수 있다. 고운 입자의 파우더를 사용하면 은은하게 반짝이며 훨씬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컬러 베이스는 MAC, 글리터는 MAKEUP FOREVER 제품.
아이
글리터를 눈가에 사용하면 립보다 훨씬 펑키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연출할 수 있다. 동양인 눈매 특성상 눈 두덩이에 컬러 베이스를 깔고 글리터까지 사용하면 부담일 수 있어 포인트로 글리터만 활용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홀리데이 메이크업이니 1년 중 이 때만큼은 톡톡 튀는 퍼플, 레드, 옐로우 글리터 컬러에 도전해보자. 연보라 펄 섀도는 MAC, 글리터는 MAKEUP FOREVER 제품.
헤어
헤어 가르마에 글리터를 뿌리는 연출인 #GlitterRoots 해시태그가 인기일 정도로 이번 시즌 글리터의 활용은 무척 다채롭다. #GlitterRoots 는 대게 톤이 밝고, 화사한 서양인 헤어 컬러에 잘 어울리는 연출법으로 블랙, 브라운 톤인 동양인 헤어 컬러에는 마치 “비듬” 같아 보일 수 있으니 유의할 것. 한 톤 다운된 와인, 퍼플, 브라운 계열 글리터를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 가르마가 심심하다면 양 갈래로 사이드 브레이드를 땋고 위에 글리터를 뿌리는 것도 방법이다. 글리터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개인 소장 제품.
- 에디터
- 임예성
- 포토그래퍼
- 엄삼철
- 모델
- 한성민
- 메이크업
- 김민지
- 영상
- 스튜디오 삼
- 의상
- FENDI, GUCCI, MSKN2ND, fruta, Monday E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