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드한 레드 립스틱이나 강렬한 스모키 아이 없이도 예쁘다. 헤라(Hera)의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밤&글로스’로 메이크업을 한 겹 덜어내니 더욱 앙큼하고 도발적으로 보인다. 제니의 경쟁자는, 제니뿐.
본연의 얼굴이 은은하게 빛나듯, 피부에 자연스러운 광채를 부여하는 ‘매직 스타터(01)’를 얇게 한 겹 바른 뒤, ‘글로우 래스팅 파운데이션(21N1)’으로 톤을 고르게 맞췄다. ‘브로우 디자이너 팩트(02)’와 ‘섀도 듀오(16)’를 이용해 눈썹 빈 곳만 부드럽게 채우고, 속눈썹은 ‘리치 볼륨 마스카라(79)’로 깨끗하게 쓸어 눈매를 시원하게 열어주었다. 그런 다음 입술을 보다 볼륨 있고 윤기 있게 살려줄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글로스’의 핑크 베이지 컬러 ‘란제리’를 입술 전체에 도톰하게 펴 발라 사랑스러우면서도 도발적인 누드 립을 완성했다. 모두 Hera 제품.
아기 고양이 같은 제니! 누드 룩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코럴빛 블러셔, ‘페이스 디자이닝 블러셔(01)’를 C존 부위에 더해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누드 룩을 화사하게 마무리했다. 입술은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글로스(란제리)’를 발라 도톰하게 살렸다. 모두 Hera 제품.
‘블랙 파운데이션’으로 속은 촉촉하면서 겉은 보송보송하게 피부를 정돈한 다음 ‘브로우 디자이너 마스카라(01)’로 눈썹을 쓸어 결을 투명하고 생생하게 살렸다. 입술에는 번들거림과 끈적임 없이 퓨어한 컬러감으로 밀착되는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글로스’의 ‘레드 라이’컬러를 약간 번지듯 발랐다. 모두 Hera 제품.
‘리치 볼륨 마스카라(79)’를 여러 번 덧칠해 스파이키하고 볼드한 속눈썹을 연출했다. 이때 깔끔하게 바르려 애쓰지 말고 마스카라 브러시를 좌우로 움직여 마스카라 액이 불규칙하게 뭉친 듯 바르는 게 포인트. 입술은 플럼핑 효과로 타고난 듯 자극적인 입술을 만들어주는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밤’의 ‘칠리 누드’ 컬러를 전체적으로 과감하게 발라 완성했다. 모두 Hera 제품.
‘글로우 래스팅 파운데이션(21N1)’으로 피부를 매끈하게 연출하고 ‘페이스 디자이닝 블러셔(03)’를 볼 바깥쪽부터 중앙까지 전체적으로 쓸어 윤곽을 살리는 동시에 화사하게 피어나는 느낌을 연출했다. 전체적인 코럴 브라운 무드를 연결하기 위해 립에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밤(무디)’을 부드럽게 펴 발라 촉촉하면서도 샤이니하게 마무리했다. 모두 Hera 제품.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밤’의 투명한 부스팅 밤 ‘할라피뇨’를 바르는 제니. 플럼핑 성분이 농축되어 있어 입술에 쿨링감과 함께 자연스러운 볼륨을 더해 육감적으로 연출해준다. 립밤으로 사용하거나 립스틱을 바르기 전 사용하면 레드 립스틱 없이도 섹시한 입술을 만들어주는 일등공신. 은은한 윤기와 함께 미끄러지듯 발리는 편안한 사용감도 일품이다. 모두 Hera 제품. 모두 Hera 제품.
원톤의 누드 메이크업을 할 때 눈매를 또렷하게 연출하면 룩이 더욱 생동감 있게 살아난다. 눈매에는 ‘섀도 듀오(21)’를 넓게 펴 발라 자연스러운 음영을 연출하고 ‘아이 디자이너 펜슬(02)’과 ‘리치 컬링 마스카라(79)’를 덧발라 눈매를 힘 있게 연출했다. 립은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밤(무디)’을 발랐다. 모두 Hera 제품. 모두 Hera 제품.
‘블랙 파운데이션(21N1)’과 ‘블랙 컨실러 스프레드 커버(미디엄 바닐라)’로 피부를 완벽하고 깨끗하게 보정한 뒤 ‘페이스 디자이닝 브론저’로 얼굴 윤곽을 쓸어 또렷한 이목구비를 표현했다.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밤’의 맑고 투명한 브릭 브라운 컬러 ‘네이키드 아몬드’를 오버 립으로 풍성하게 발라 내 본연의 입술 컬러를 더욱 예쁘게 부각시켜 유혹적인 룩을 완성했다. 모두 Hera 제품.
- 뷰티 에디터
-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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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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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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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경(유니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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